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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29 '신풍동 추천, 고립은둔대상자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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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9회 작성일 26-04-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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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동 추천, 고립은둔대상자 만나다'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완)에서 의뢰해 주신 A대상자.
복지팀장님과 함께 방문하여 A대상자의 서사를 들어봅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정돈되고 깔끔한 주거공간 하지만 A씨의 잠재된 다른 내면을 깊이 있게 살펴봅니다.
50대 중년 A씨는 결혼과 이혼, 사업실패와 부도 그리고 감당하기 어려운 부채문제.
이어진 건강악화(우울, 대인기피 등)가 정신적고립에 놓이게 했습니다.
지면에 담긴 어려운 삶의 여러 풍파는 A씨를 홀로 남게 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자발적 고립(외부와 단절)을 선택하지 않고 용기내어 세상과 대면하고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30년 넘게 못 본 아이들이 그립고 생각나요"
"지금 집도 경매로 넘어가고 부채도 걱정되죠"
"허리가 많이 불편해요. 수면제를 먹고 자요"
연락을 드리고 또 방문해도 되겠냐는 물음에 거부감없이 긍정적 답을 주십니다.
첫 만남부터 대화까지 낯선 사회복지사에게 본인을 드러내 주어서 고마운 마음이 컸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