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이 오늘은 화가가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붓을 잡아본 어르신들도 계셨고, 접해보지 못한 포크아트 라는 장르에 매우 새롭워하시며 내가 복지관 다니다가 이런것도 다 해본다며 하하 호호~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포크아트 시작 내내 어르신들이 돌아가면서 너도나도 옛추억의 노래들을 부르십니다.
성인문해 교실 참여자 일부는 배움에 목마르고 어디가서 못 배웠다 말하기 부끄러워 다른 사람들 몰래 배우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오늘은 흥이 절로 나신답니다. 내가 만든것을 보고 예쁘다며 만족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 우리 다음 시간을 또 기약해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더 멋진~ 이야기가 있을 예정이니 기다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