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종합사회복지관 뉴스레터 - 2011년 10월호, 모든 사람이 행복한 복지세상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포커스
˝젊음˝을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을까? 아마도 <열정>이 아닐까 싶다. 그 열정의 무대가 김제에서 열렸다. ˝제17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 지난 10월 2일(일)~3일(월)에 김제시내권특설무대와 벽골제특설무대에서 제17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가 있었다. 전국에서 154개팀 304명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열정과 젊음을 뽑냈다. 어떤이가 보이기에는 춤추고, 노래하고 하는 단순한 모습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무대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자신들의 열정을 자신들의 젊음을 마음껏 뽑내는 시간인듯 싶다. 약 13:1의 경쟁을 치르고 당당히 본선에 올라온 12팀의 경연은 그야말로 빛이 나는 무대였다. 예선보다 더 화려한 모습으로 2,000여명의 관중들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 외 7개상이 수여되었다. 그렇지만 상을 받은 아이도 상을 받지 못한 아이도 모두 행복한 표정이었다. 아이들 모두 자신들의 열정을 다른사람들에게 아니 자기 자신에게 최선을 다해 보여주었던 시간이어서 그런것 같다. 가을하늘의 파란 쪽빛의 푸르름이 아이들의 열정을 더욱 빛내주는 ˝제17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이었다.
이야기가 있는 풍경
제15회 노인의 날 - 10월 13일 제 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체육관 앞마당에는 열띤 응원에 펼쳐진 팔씨름 대회가 한창이다. 심판이 시작을 외치기도 전에 양팀 선수들은 신경전이 대단하다. 체육관 안에서는 가수 나훈아와 똑같은 너훈아님이 오셨다.^^ 신나는 노래와 댄스 공연.... 그리고 두근두근거리게 하는 행운권 추첨에 어르신들의 얼굴엔 웃음이 떠날 줄을 모른다. 전래놀이지도사양성교육 - 이게 무슨소리인가? 누가 들으면 지역의 깍뚜기 아저씨들이 모였나 하고 오해할 것 같다. 복지관 앞마당이 시끌벅적하다. 전래놀이 배워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전래놀이지도사양성교육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복지관 앞마당에서 고무줄놀이를 하고 계신다. 복지관에서는 10월부터 매주1회씩 12주과정으로 전래놀이지도사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날은 비석치기, 또 어떤날은 달팽이놀이, 또 어떤날은 고무줄놀이..... 옛날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하루해를 보낸 추억의 놀이는 지금도 시간가는 줄 모를만큼 재미있다.
행복하모니 가족나들이 - 높은 하늘....그리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가득한 10월 22일!! 대전 오월드로 행복하모니 가족들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혹시 비내릴까봐 걱정하며 잠못이룬친구들.... 우리친구들의 간절한 소망에 가을햇살과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하루였다. 오월드 플라워랜드, 에니멀랜드 놀이동산에서 가족놀이한마당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온가족이 모여 멋진 가족사진 한컷에 추억을 담아 왔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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