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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거웠던 사회복지 현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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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국 댓글 0건 조회 5,182회 작성일 21-08-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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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합니다. 선서자 김**

뜨거운 무더위가 시작된 여름 어느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주간의 실습을 위해 힘차게 실습 서약서에 선서하는 5명의 실습생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의 날씨도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과장님 이건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요? 클라이언트와는 어떻게 대화하면 되는지요? 목소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조금이라도 더 배우고 싶은 실습생들의 입에서는 질문이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지역사회보호사업 당사자분들을 직접 방문해서 만나뵙고, 실태조사도 해보고, 여름나기 물품 지원도 하고,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도 해보고, 농촌 일손도 돕고

4주간의 실습기간동안 모든 실습생들이 뜨겁고도 뜨겁게 실습에 참여하였습니다.


4주간의 실습기간동안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해 모든것을 배울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험한 실습이 사회복지 현장과 사회복지사에 대한 꿈과 희망에 조금이라도 다가갈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