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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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4기 멋진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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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2,473회 작성일 16-03-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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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개학과 함께,
여울청소년기자단도 첫 정기모임을 가졌습니다.
2주만에 얼굴을 봐서인지 더욱 반갑고
이제 모두가 수다쟁이들이 되어 토요일 오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12명의 여울-4기 청소년기자중
치과진료와 가족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을 제외하고는
취재기사 브리핑과 상호 피드벡,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비평하는 기사들이 많았는데요...
- 개성공단 폐쇄로 인한 교복대란을 지적한 '새 학기 새 교복 입는 설렘은 어디로 갔나?'
- 학교 앞 횡단보도 과연 안전한가를 고민한 '위험한 등굣길', '등굣길 위태로운 아이들'
- 자신의 꿈마저 숙제로 다가오는 사회문제를 들여다 본 '자기소개의 필수항목인 장래희망, 꼭 필요한가?'
- 청소년들의 이어폰 사용을 관심있게 다룬 '소음성 난청 증가'
- 학생들의 건강, 인권보호를 위한 '갈 곳을 잃은 아픈 학생들, 모든 학교가 의무적인 보건시설 갖춰야'
-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테러방지법를 논한 '10대가 바라본 테러방지법'
- 증가하는 반려동물의 사회문제를 다룬 '버려진 장난감, 반려동물'
- 엘리베이터 등 공공장소에서의 방뇨문제를 꼬집은 '엘리베이터 공공장소, 벌금제도 만들자' 등등


청소년기자단의 날카롭고 비평가적인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설레이고 바쁜 3월의 일정속에서도
지역에 바르고 맑은 정신을 심어준 여울청소년기자단에게 박수를 보내며
멋진 활동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