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울 3기 출범(2015.03.10, 김제시민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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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2,578회 작성일 15-03-11 15:32본문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3기」발대식 현장을 가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에서는 2013년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해결과 지역사회를 바르게 이해, 전달하고자 ‘세상을 향한 청소년의 외침’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창단하여 어느덧 3기를 양성하였다.
여울기자단은 지역내 청소년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그들만의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르게 알아가고 진실된 시각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에 신선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2월(23일~27일) 신문기자, 아나운서, 방송작가, 포토그래퍼 등 분야별 외부강사와 전문화교육을 협력하여 여울 3기 19명의 기자가 양성되었다. 이들은 매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정, 취재하며 현장을 누비는 전문기자로서 단순 정보지, 잡지의 역할이 아닌 순수 비평을 지향하는 저널리스트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의 권영세 단장은 발대식을 통해 “Boys be ambitious, 윌리엄 클라크의 명언처럼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전문기자활동을 통해 자신과 지역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겨달라” 격려 하였으며, 3대 기장으로 선출된 정예진(전주비전대, 19세) 기자는 “선배 기자들이 현장을 누볐던 소중한 땀방울을 잊지 않고 여울기자단의 전통을 이어 갈테니 멋진 활동을 기대해달라” 며 포부를 밝혔다.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은 김제시민의신문과 협약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보도기사를 기고하고 있으며 기획특집, 영상기획, 매거진제작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보도사진전을 준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부족하고 우리 고장이 농촌지역이라해서 우리의 꿈이 작은 건 아니잖아요?” 라며 면접 때 자기꿈을 이야기하던 친구가 생각난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열정과 도전의 정신을 깨워준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이 만들어 나갈 멋진 앞날을 기대하며 관심과 격려의 박수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