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청소년기자단 창단 1년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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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2,671회 작성일 14-03-18 10:31본문
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 첫 돌을 맞이하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에서 운영하는 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이 창단 1년, 첫 돌을 맞이하였다.
‘세상을 향한 청소년의 외침’ 의 슬러건 아래, 지역의 청소년들이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사회 현장을 취재하며 바르게 전달하는 등 가치관함양 및 전인적사고를 키우고자 했으며 초대 여울기자단으로 활동한 15명은 1년동안 현장취재와 기획보도를 통해 전문성과 순수 비평을 지향하는 저널리스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매월 콘텐츠회의와 정기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취재기사 2편을 김제시민의신문과 협약을 통해 ‘어두운 밤거리 가로등 설치’, ‘교복 적당히 줄이면 안되겠니?’, ‘주인없는 책상, 주인없는 교실’, ‘청소년의 브랜드 중독’, ‘왜 김제버스는 안내방송을 하지 않을까?’, ‘엘리베이터, 일반인은 타지마?’, ‘ 대기업의 골목상권의 침입-지역소상공인의 큰적’ 등 지역에 경종을 울리는 기사를 보도하여 지역사회에 맑은 정신을 전하였다.
또한 1년간 책임감있는 기자정신으로 성실히 활동한 우수 청소년기자에게는 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이화진-김제여자고등학교 3학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장 표창(송서영-전주대학교 2학년, 김선미-덕암고등학교 3학년)이 수여되는 등 격려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달(17일~20일) 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2기를 모집하여 미디어영상부를 양성하는 등 전문성을 더 하였고 기존의 취재기자부와 영상기획부가 함께 활동하는 등 풍성하고 특화된 청소년기자단으로 한 단계 도약하였고 현장보도, 영상기획, 월간지 발행, 청소년방송 등 중, 장기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의 첫 걸음, 첫 돌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도와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같이에 가치를 더하는’ 여울기자단이 전국 청소년기자단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