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크리스마스_산타이야기_10번째
#사회복지실습생_김완택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많이 느끼고 배웠어요"
"사회복지사가 갖춰야할 게 많구나. 가까이서 보니 결코 쉬운일은 아니구나. 그래서 매력이 있어보여요"

실습생 #김완택 을 만난 건 복지관도 본인에게도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습니다. 고교생때 여울청소년기자단 2기로 인연을 맺어 9년이 지난 지금 다시 만났습니다.

"인연이 있다고 편하게 실습할 생각은 마라. 동계실습은 현장복지, 지역사업이 많아 심신이 힘들터" 설명하니,
"길보른 실습 들었어요. 이왕이면 잘 배우고 싶어요"

동계 4주간의 실습은 결코 녹녹치 않았습니다.
5일간의 마을김장, 경로당 교육문화활동, 마을복지관 현장지원, 마을사업 현장모니터링, 노인일자리 접수/보조, 작은도서관 행정지원, 제설작업 등등.

성실히, 꼼꼼히, 질문하고 기록하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끝까지 웃으며 완주해 줘서 고맙고 대견스럽습니다.
사회복지사로 현장에서 만나거나 또는 다른 길을 택하더라도 그런 선한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고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