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_청(소년)_농촌마을학교_개강
#삶_행복_이야기_농촌에_담다
#7월19일_21일_숙박형_농촌살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_김제시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놀라지 마세요. 이보다 더 뜨거움이 찾아간답니다. ^^
바로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가슴을 지닌 지역의 청년, 청소년들이 농촌으로 갑니다.
매년 이맘때면 마을벽화, 역사문화탐방, 농촌살이로 시골마을에 생기를 불어 넣던 청청세대들.
레트로 감성을 더해 농촌활동(농활)을 통하여 일손돕기(옥수수따기, 중복나눔),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려 합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참여자 모집이 잘될까 싶었지만~ 웬걸요? 모집 1주일만에 지역의 청년, 청소년 참여신청이 폭주했다는 사실. 벌써 몇 년째 참석했던 친구가 이제는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있기도, 사회복지실습이 인연이 되어 매년 참석하는 청년, 여울기자단의 일원으로 지역일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늠름한 청소년들까지... 아직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지 않나 생각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수류권역내 마을은 벌써 손님맞이, 농촌마을학교 개강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십니다.
매년 농촌시골마을에 손주들이 찾아와주니 고맙다, 무더위에 고생하는데 뭐하러 하느냐? 비오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시지만 젊은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묻고 또 묻고, 시원한 얼음물을 내주려고 벌써부터 얼음을 만들고 계신다고하니 이또한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
"어르신들 걱정마세요. 비가 오면 우산을 건네지 않고 함께 맞으며 나아가겠습니다. 청청세대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모든 일정은 철저한 방역,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