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

이야기가 있는 풍경

2021. 코로나, 굳게 잠긴 마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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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61회 작성일 22-02-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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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_마을복지관
#굳게_잠긴_마을

수류권역 2개리 5개마을을 돌아 다녀보지만
주민 한 분 뵙지를 못했습니다.
쇠때는 녹이 나고 거미줄이 쳐지고
2월에 붙여진 안내 포스터는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한 채 자리를 잡고 있네요.
어르신댁, 경로당을 찾아가 봐도 인기척이 없습니다.
추수철 바쁜 농사일로 그러시겠죠?
굳게 잠긴 쇠때를 보며
이웃간의 마음도 이와같지 않기를 바람합니다.
당행입니다. 내려오는 길,
저멀리서 깨 타작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