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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영양플러스 마을공동밥상 물품지원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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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은 댓글 0건 조회 3,022회 작성일 20-05-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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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영양플러스 마을공동밥상을 3개월 이상 진행하지 못함에 따라

주민분들의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간편식으로 비대면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간편식 카레, 국수, 사리곰탕, 간단한 차, 두유, 견과류 등을 넣어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부녀회장님께서 동행하여 전달해주셨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의 대부분 농한기 시작과 노인사회활동 시작으로 가정에 계시지 않아, 

현관 앞에 전달하였으며, 가정에 계시는 분은 직접 전달해 드렸습니다.

 

'코로나 19로 마을공동밥상을 진행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물품지원을 통해 주민들을 챙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마을공동밥상 때 처럼 모두 함께 모여 식사하면 좋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물품지원을 통해 부녀회장도 만나고 담당 선생님도 얼굴 봐서 참 좋아요'


물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니 주민 모두 생활 속 거리두기와 손 씻기 등을 잘 지켜 마을 주민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농사철이라 하나, 둘 마스크도 안 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직 코로나가 끝나지 않았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실천해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라며 부녀회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농한기과 노인사회활동 시작으로 많은 주민분들을 뵙지는 못해 아쉬움이 남았으나,

평소 경로당 및 마을과 관계 갖지 않으셨던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농한기로 마스크 및 개인위생을 지키시지 않는 주민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속적인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

정서적 거리 좁히기 등이 지켜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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