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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2018. 마을행복밥상 4월 밥심(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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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55회 작성일 22-02-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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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고령 어르신들과 나누는, 함께+건강=행복
4월 마을행복밥상 율치마을 이야기~~!!

질문 하나, "시골 어르신들이 하루에 복용하는 약은 몇가지쯤 될까요?"
어르신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중에 "약을 먹어도 효력이 없어~!!"
농촌사업을 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이야기입니다.

질문 둘, "시골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찬은 몇가지쯤 될까요?"
아마도 식사찬은 있는 그대로, 바쁘시면 김치에 물 말아서 드시고
혼자 드시니 이것저것 필요없이 간소화해서 드시겠죠.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설거지, 상치우기 어려우신 점도 이유일 것입니다.

결론은 기본적인 영양섭취가 잘 되셔야 약도 효력이 있습니다.
최소한의 식생활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됩니다.
혼자 보다는 여럿이 드실 수 있게~~
한 가지 것보다는 여러가지 반찬을~~
그냥 드시기보다는 '3저밥상-저칼로리, 저나트륨, 저지방' 생활화하는~~

오늘도 길보른가족들은 농촌마을과 협력하며 밥심(心)을 나눕니다.
여러분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