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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화마을의 '화려한 은빛청춘' 양말목공예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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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은 댓글 0건 조회 3,197회 작성일 20-0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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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14:00~15:30시까지 경로당에서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을 하고 계십니다.

냄비받침대를 완성하시고 3회에 걸쳐 발매트도 완성하셨습니다.

1시간 30분을 시간가시는지 모르고 집중하시며, 다른 주민분들의 실수를 때로는 놀리고, 때로는 위로와 격려하며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매 수업시간이 언제 금방가는지 모르고 너무 즐거워요'

'옆 사람이 실수해서 다시하면 어찌나 웃기고 놀리고 싶은지 그러다 내가 실수해서 다시하면 속상하지만 서로 서로 웃고 놀리면서 즐겁습니다. '

'쉬워보여도 집중해서 해야되고 집중해서 하다보면 시간도 금방가고 치매도 예방될것 같아서 좋아요.'

'차근차근 조금씩 만들어서 멋지게 완성되니 뿌듯하고 좋아요.'

'냄비받침을 열심히 만들어서 집에 뒀는데 며느리가 설에 와서 예쁘다하고 가져갔어요. 며느리가 예쁘다고 해서 기분좋았어요.'


매 수업시간만다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은 상화경로당~! 멋있는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