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을복지관】 달달한 정이 오가는 마을복지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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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4회 작성일 23-12-15 15:33본문
#동남권_마을복지관
#그리운분_뵙지_못하고
만2년이 조금 넘는 인연일 듯합니다.
지금은 완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세요.
분기에 한 번쯤 살던 고향(금산)을 찾아오십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외부일정이 있었어요.
연락없이 마을복지관을 찾아오셨나 봅니다.
오후에 돌아오니, 흰봉투가 보였습니다.
급히 봉투에 몇 글자 메모를 남겨놓으셨어요.
‘건강’, ‘행복’, ‘땡큐’...
여든을 바라보는 그분.
늘 위트와 올곧은 마음으로
우리 사회복지사를 먼저 걱정해 주십니다.
그런 진실되고 감사한 마음에,
농촌복지의 희망을 오늘도 이어가게 합니다.
“다음엔 꼭 뵙기를 소원합니다.
그땐 따뜻한 국밥 한 그릇 함께 하시게요.
그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땡스~!!”
#그리운분_뵙지_못하고
만2년이 조금 넘는 인연일 듯합니다.
지금은 완주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세요.
분기에 한 번쯤 살던 고향(금산)을 찾아오십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외부일정이 있었어요.
연락없이 마을복지관을 찾아오셨나 봅니다.
오후에 돌아오니, 흰봉투가 보였습니다.
급히 봉투에 몇 글자 메모를 남겨놓으셨어요.
‘건강’, ‘행복’, ‘땡큐’...
여든을 바라보는 그분.
늘 위트와 올곧은 마음으로
우리 사회복지사를 먼저 걱정해 주십니다.
그런 진실되고 감사한 마음에,
농촌복지의 희망을 오늘도 이어가게 합니다.
“다음엔 꼭 뵙기를 소원합니다.
그땐 따뜻한 국밥 한 그릇 함께 하시게요.
그때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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