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

이야기가 있는 풍경

2019. 구봉마을과 함평마을 7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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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진 댓글 0건 조회 3,110회 작성일 19-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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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거동불편 어르신들께서 관람하시기에는 힘든 점이 많은 문화예술활동을 금산면에서 즐기고 왔습니다.

처음 보는 현대무용이 어색하지 않도록 공연 시작전에 관람포인트를 이야기해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신나는예술여행 덕분에 평생 볼까말까한 귀한 공연을 보셔서 기분이 좋으시다는 어르신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난생처음 코앞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다고 하셨습니다.

어여쁘게 화장을 하고 공연을 했던 미인들이 우수꽝스럽게 화장을 하고 깡통을 들고 다니며

어르신들께서 앉아계신 자리까지와서 함께 어울리는 공연이 가장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연신 좋았다고만 해주시는 어르신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