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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복지와 문화예술의 만남 '힐링케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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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79회 작성일 22-02-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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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목요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열린마당에서
'happy Together' 라는 주제로 '힐링케어 콘서트' 를 진행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랑의 음악회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에는
9개 프로그램 13명의 출연진이 90분동안 열정의 무대를 꾸며 주셨습니다.
박광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힐링케어 콘서트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균등실현을 위한 노력이였으며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이 모처럼 흥을 느끼신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사랑의 음악회 이규환단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삶, 따뜻한 사람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의 역사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게되어 감사하며 김제에 희망의 씨앗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신막래(84세, 금산면) 어르신은 "살아생전에 이런 공연은 처음이네요. 너무 재미지고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다음에도 금산면 노인네들 불러주세요" 라며 감흥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최고의 출연진으로 공연을 꾸며주신 (사)사랑의 음악회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마을주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