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

이야기가 있는 풍경

2016. [마을김장] 지역주민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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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31회 작성일 22-02-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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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김장철이 다가왔습니다.
삼삼오오 지역주민들과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고,
잘 담근 김치를 맛 보기 위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이 상당합니다^^

신풍주공아파트 경로당 앞마당에서,
신풍주공아파트 어르신들과, 금성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마을 김장을 했습니다.

서로 먼저 챙겨드리고, 도우려는 두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에
추운 날씨는 사르르 녹아버리는 듯 합니다.

"간 좀 보고 가세요."
주민들이 지나가며 다가오기 힘들어하시니
먼저 이야기 하십니다.

"정말 맛있네요. 수고하셔요 솜씨가 너무좋은시네"
다들 한마디씩 거들어 주십니다.

마을과 함께한 마을 김장,
"한포기만 더"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지역사회에 전합니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