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고3 수험생과 함께하는 '동화가 있는 마을벽화' 여섯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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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52회 작성일 22-02-14 11:46본문
덕암고교 수험생과 함께하는‘동화가 있는 마을벽화’사업
- 매년 지역활동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덕암고등학교(교장 이한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을에서 놀다-동화가 있는 마을벽화’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마을벽화사업은 2013년부터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활동을 통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세계적으로 꿈꾸고 지역적으로 활동하자’라는 세방화 정신을 슬러건으로 지역에 청소년의 손길을 더하고자 추진하였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성장과 비전’을 지역활동을 통하여 심어주고 사람중심, 이야기중심, 마을중심의 지역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풍동 금성마을일대에서 이루어진 마을벽화사업은 기존에 행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문화예술과 수험생이 공동체사업으로 참여하여 마을환경운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추워지는 겨울 벽화사업을 진행하는 수험생들에게 경로당 휴식공간과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지은(여,18세)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교실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벽화 그리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어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라는 소감과 “추위에 할 수 있을까? 의문이였는데 벽화가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네요. 우리가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있습니다” 라며 신동인(남,18세) 학생도 의견을 전하였다.
마을벽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수험생들이 마을과 소통하고 공동체의식을 키워 나가는 시간이였다. ‘학교 밖’ 활동이 수험생들에게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주고 지역이 함께 아름다워 진다면 의미있지 않을까! 앞으로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지역활동 참여 기회와 재능기부활동을 제공하여 지역과 사람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겠다.
- 매년 지역활동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덕암고등학교(교장 이한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을에서 놀다-동화가 있는 마을벽화’ 사업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마을벽화사업은 2013년부터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 스트레스 해소와 지역활동을 통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세계적으로 꿈꾸고 지역적으로 활동하자’라는 세방화 정신을 슬러건으로 지역에 청소년의 손길을 더하고자 추진하였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위로’,‘성장과 비전’을 지역활동을 통하여 심어주고 사람중심, 이야기중심, 마을중심의 지역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신풍동 금성마을일대에서 이루어진 마을벽화사업은 기존에 행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문화예술과 수험생이 공동체사업으로 참여하여 마을환경운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추워지는 겨울 벽화사업을 진행하는 수험생들에게 경로당 휴식공간과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주민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지은(여,18세) 학생은 “수능이 끝나고 교실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벽화 그리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어요. 학창시절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라는 소감과 “추위에 할 수 있을까? 의문이였는데 벽화가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네요. 우리가 흘린 땀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있습니다” 라며 신동인(남,18세) 학생도 의견을 전하였다.
마을벽화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수험생들이 마을과 소통하고 공동체의식을 키워 나가는 시간이였다. ‘학교 밖’ 활동이 수험생들에게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 주고 지역이 함께 아름다워 진다면 의미있지 않을까! 앞으로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지역활동 참여 기회와 재능기부활동을 제공하여 지역과 사람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