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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2013. 마을공동체 선진마을 견학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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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48회 작성일 22-02-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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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교육강좌 2탄. 함께 마을을 배우러 가자!
마을만들기, 마을기업 등 마을공동체 선진마을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3월 16일 토요일 지역주민 36명과 함께 마을공동체 선진마을인 진안군과 완주군을 다녀왔습니다.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완주군의 마을기업, 김제시의 ???
이 물음표를 채우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기 위해 다녀왔던 견학이었습니다.

진안군의 원연장마을에 가서 마을만들기가 어떤 것인지, 마을사업이 어떤것인지, 마을이 어떻게 만들어져 가는지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구자인 박사님이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진안군 마을 만들기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실제 마을만들기를 하고 계시는 여장부같은 이장님으로부터 실제적 경험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진안군에서 교육 후 함께 한 연잎밥 점심은 마을에서 나는 맛있는 나물이 가득한 봄기운 물씬나는 점심으로 지금도 기억에 나고 또 먹고 싶어지네요.

점심 후 완주군 인덕마을으로 이동하여 마을기업에 대해 소개를 받았습니다. 인덕마을이 어떻게 마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마을주민과 어떤 준비를 했는지,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참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라 바쁘실텐데도 시간을 내줘셔서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신 이장님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열정이 인덕마을을 멋진마을로 만드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용진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지역사회 농산물이 얼마나 귀하고 대접받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 하나 바뀌었는데 엄청난 파급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순간을 지역주민과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김제도 이제 시작입니다. 진안군의 마을만들기, 완주군의 마을기업, 김제의 oooo
함께라서 가능하지 않을까요?
당신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