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1.(화) 저녁 7시 지역주민 30여명이 모여 무더위보다도 더우 뜨거운 열기로 지역의 마을공동체 회복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제지역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리더양성교육 '마을대학'>이 개강을 하였습니다. 비도오고, 덥고, 농사철이라 바쁘고, 국가대표 축구경기도 있어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준비된 프로그램실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첫시간부터 뜨겁게 진행하였습니다.

첫 시간은 성미산마을만들기의 전운영위원장님이 오셔서 성미산마을만들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설명해 주시며 마을만들기의 경험을 알려 주셨습니다. 강사님의 세세한 설명으로 흡사 성미산마을에 다녀온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강사님이 소개해주신 성미산마을만들기를 통해 김제의 성미산을 꿈꾸는 분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합니다. 마을을 꿈꾸고 마을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