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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풍경

2023. 【Re_Born, 농촌】 10월 마을행복밥상 용반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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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23-12-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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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혁신복지사업 #용반마을 #행복밥상
#김제시 #사랑의열매

동그란 상, 네모난 상 상관 없이
촘촘하게 빈자리를 채워 둘러앉은
용반마을 주민분들.

와글와글, 용반마을의 각종 이슈와 일상생활
이야기가 오가는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저기 선상님 상에 간장 모자라는거 아녀~?"
"묵이랑 반찬 좀 더 가져다 놔드려!"

상 위에는 이미 빈자리 없이 각종 반찬들이
빼곡히 자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새로운 반찬을
들고오시는 주민분들. 조금이라도 더 주고싶은 마음에
반찬을 하나라도 더 먹어서 비워내게 만드는
고급 스킬이 아니었을까요? ㅎㅎ

마을행복밥상, 먹을 때만 함께일까요?
싱크대 앞을 꽉 채운 어르신들의 뒷모습,
준비부터 나눔과 정리까지 밥상공동체는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