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

이야기가 있는 풍경

【Re_Born, 농촌】 빗소리와 함께, 금구면/금산면 토탈공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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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42회 작성일 23-07-0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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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을 바라보았을 때 그곳은
'장날의 풍경' 보다 '폭우가 내리는 거리'
라는 표현이 맞는 날씨.
무섭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가르며
한분, 두분 동남권마을복지관을 찾아주십니다.
오늘은 공예활동이 있는 날.
"날씨가 이래서 누구 올 사람이나 있겠어?"
"언니 왔네! 어라? 근데 손에 뭘 들고왔어~"
걱정과는 다르게 훌륭한 출석률과
품속에 소중히 지녔던 보따리에는
김이 모락모락 찐감자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손 앞의 작품에 시선고정!
어김없이 각종 이야기가 오가는 풍경
배경음악은 빗소리, 금강산도 식후경
조금은 색다른 동남권마을복지관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