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면, 임인년 새해를 여는 따뜻한 소식

- 난방배려계층을 위한 연탄나눔‘온기 36.5℃’행사 가져

임인년 새해, 금산면에 민관협력을 통하여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2월 14일 금산면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종)와 어부바 주민자치봉사단(단장 홍성열), 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철),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청년봉사단이 협력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온기-36.5℃’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금산면내 난방배려계층 및 사각지대 대상자 3가구를 선정해 1000장을 전달하였다. 이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지역내 배려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밑반찬나눔, 연탄나눔 등 ‘미리크리스마스’의 연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영종 위원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연료가 걱정되는 시기에 맞춰 연탄나눔을 기획했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이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영세 관장은 “연탄은 시민연료의 대표적 난방재이지만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연중 배려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므로써 지역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