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51 "복지사님, 꼭 한번 뵙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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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5-08-08 17:49본문
백구의 고립세대 방문을 하였습니다. 마당에 못보던 차가 있어 궁금했습니다.
알고보니 대상자분의 누나가 방문해 계셨습니다.
전화로 두 번정도 통화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뵙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복지사님 우리동생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누나지만 챙겨줄 수 없어서 늘 신경 쓰였어요"
"아닙니다, 백구면행정복지센터 도움이 컸어요"
처음 뵈었지만 낯설지 않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자꾸 '고맙다', '감사하다' 라고 하니 부끄러울뿐입니다.
돌아가는 순간, 대상자 누나께서 무엇을 찾으시더니 저에게 전해주십니다.
작은 감사의 마음이라며 장 본 과자를 전해주셨습니다. 그분의 선의를 감사히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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