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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52 "오메~ 진짜 우리마을 복 받았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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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5-08-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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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진짜 우리마을 복 받았네잉~!!"
"복지관이랑 사업한다니 이렇게 많이 모였어요"
지난 4월부터 농촌지역 공동체고립-마을고립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해왔습니다.
백구면에 자연마을이 43곳, 모든 곳을 다 방문한 것은 아니지만 지역주민, 인프라 확인을 통해
외부자원접근이 어려운 마을을 몇 군데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멀어서 못온다고 합디다~"
"00이장이 관심이 없어, 신경을 써야제"
"최소 10명은 모여야 지원해준답디다"
마을주민들 인터뷰를 통해 마을의 속사정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오해의 요소들도 있어 정확한 사실을 전달했습니다.
대부분 농촌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요가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중요한 사업이지만 사업의 다양성, 욕구중심의 접근이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복지관은 주민들 여가문화공간에 #고령자_스트레칭 #먹거리돌봄 을 매개로 공동체고립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건강과 돌봄, 끈끈한 관계매듭을 만들어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곳은 수룡귀지입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