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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56 "이렇게 더운데 찾아와 주시고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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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8-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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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더운데 찾아와 주시고 고맙네요"
연일 폭염기록을 갱신하는 하루하루입니다.
고립예방 협력기관 #백구면과 길보른복지관이 #지평선_신선영양꾸러미 사업을 연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농촌지역 식품접근성,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또 다른 대표사업입니다.
백구면에서 고립세대 55가구 선정-신선꾸러미 지원-이장협의회 전달,
복지관 모니터링과 향후 지속강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은 사업의 첫 스타트. 그중 고립세대-마을 방문, 직접 전달하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더워서 장도 못보고 식욕도 없고 큰 도움이죠"
"오늘 이장님이 전달해 주셨어요. 잘 먹을께요"
고립세대에게도 먹거리돌봄은 큰 의미이자 매개체입니다.
관계를 강화하고 이해를 돕고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일.
그 중심은 복지관도 행정기관도 아닌 지역-마을이어야 합니다.
민관협력은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내는 단초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