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실버연극제 신문기사입니다.(2009-10-23 김제시민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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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국 댓글 0건 조회 5,767회 작성일 09-10-23 15:01본문
무대에서 노년의 열정을 태운다! 김제실버연극제 개최
길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이 공동주관하는 김제실버연극제가 21일(수) 오후 2시부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실버연극제를 위해 65세부터 최고령 82세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발성과 대사연습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길보종합사회복지관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8개월간 연극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제를 통해 소개된 작품은 심청전과 흥부전을 노랠춤·촌극으로 구성한 2시간짜리 공연이며, 읽고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심청전(아빠의 청춘)과 흥부전(유쾌!상쾌!통쾌!)을 악극 형태로 각색했다.
또 입장과 퇴장이 항상 헷갈리는 어르신 연극배우들을 위해 진행요원으로 만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움을 주는 등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연극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김제실버연극제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인식개선 및 자신감과 활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민의 신문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길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이 공동주관하는 김제실버연극제가 21일(수) 오후 2시부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실버연극제를 위해 65세부터 최고령 82세에 이르는 어르신들이 발성과 대사연습 등으로 바쁜 한해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길보종합사회복지관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8개월간 연극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극제를 통해 소개된 작품은 심청전과 흥부전을 노랠춤·촌극으로 구성한 2시간짜리 공연이며, 읽고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심청전(아빠의 청춘)과 흥부전(유쾌!상쾌!통쾌!)을 악극 형태로 각색했다.
또 입장과 퇴장이 항상 헷갈리는 어르신 연극배우들을 위해 진행요원으로 만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움을 주는 등 지역주민이 하나되는 연극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김제실버연극제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 인식개선 및 자신감과 활력소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민의 신문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