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따뜻한 책을 기증받았습니다.
똑! 똑!
누군가에 노크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한가듯 책 박스를 들고 서있는 젊은 후원자님이 계셨습니다.
책을 기증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며 책을 주시고
이름도 말씀해 주지 않으신체 후원자님은 황급히 복지관을 나가셨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도 대접해 드리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지만
후원자님이 놓고 가신 책 한권 한권에
따뜻함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책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을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언제나 복지관에 오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한명의 따뜻함이 다른 사람의 따뜻함으로 계속 전달되기를 바라며
다음은 누구의 따스함이 전달될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