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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_Born, 농촌】 어느덧 5개월째, 마을소학교의 학구열은 식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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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23-07-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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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안나와있는 단어도 써볼까요~?"
선생님의 지시에 당혹한 눈빛이 오가는
금암마을 한글교실입니다.
"어라? 두분이 책만 펼치고 어딜가셨어요?"
"소금사러 잠깐 나갔어~"
잠깐의 쉬는시간과 조퇴는 있어도
결석은 없는 금암마을 한글교실입니다.
"글씨도 안이뻐서 부끄러운데 선생님은
어찌 사진을 찍으러 오신다요~ 부끄라~~"
어느덧 개소한지 5개월이 되는 마을소학교
학생들의 수줍음과 열정 넘치는 모습은변할 줄
모르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