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참 많이 따스해진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 같으면 곧 개나리도 얼굴을 내밀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듯이 도서기증 운동도 따뜻함이 더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작은도서관 자원봉사를 함께해주실 고마운 기증자께서 책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보았던 책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이웃과 함께 보기를 원하시는 마음에 책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자연, 과학, 창작 이야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 책들을 119권이나 기증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책들은 작은도서관에서 많은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책은 다른세상을 알게 해주는 망원경과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또다른 세계를 볼 수 있도록 해주신 김연애 기증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혼자서는 작은 원뿐이 만들지 못합니다.
큰 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마주잡은 손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작은도서관과 책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주실 당신의 손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