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 마을소학교, 당아욱꽃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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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76회 작성일 23-06-07 16:06본문
평소 화기애애하다 못해 웃음이 넘치는 마을소학교반에
웃음기가 쏴~~~~악 사라져 버린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뭔 시험이여~ 어찌 그런디야?"
"이제 까막눈 뜰까말까헌디, 시험보믄 못나온당께"
"슨상님, 왜그리 무서운 소리를 한데요?"
시험은 저 멀리~ 미루고 열심히 배우시자 하니,
박수치며 당아욱꽃처럼 환히 웃음 짓는 어르신들.
시원한 수박만큼이나 마을에 활기가 돋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