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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45 "받으면서 환히 웃는데, 내가 기분이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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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6-05-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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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면서 환히 웃는데, 내가 기분이 더 좋아"
지난주 고립은둔예방 '109세대-반려식물나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단톡방에 백구복지기동대원의 전달 사진이 다양하게 업로드됩니다.
특히 전달하며 고립은둔세대의 다양한 반응을 여쭤보니 흥미로웠습니다.
"문을 안열어요. 나중에 보니 화분은 가져갔더라구요"
"OO씨 아주 환하게 웃데. 내가 기분이 더 좋았어"
"키트로 같이 만들어봤어요. 하기 싫어하던 표정이라"
"꽃이름이랑 물 주는 방법도 검색해서 알려줬어요"
"잘 키우고 있는지 며칠 후에 방문한다고 일러줬어"
그렇습니다. 109세대가 모두 만족할 수도, 모두 좋아할 거라는 생각은 안했습니다.
이곳에 표현은 못했지만 '싫어하는 기색', '받지도 않는' 세대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웃의 방문에 문을 열고, 시원한 냉수 한잔 내어주고, 몇 마디 근황을 전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작고 더딘 활동이더라도 이슬비에 옷이 젖는 것처럼 꾸준히 살펴보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백구면행정복지센터와 기동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