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_마을복지관 

#사랑의열매_Reborn농촌

#원평상가_주민동아리지원

원평상가 주민동아리지원이 진행되는 날

어색함을 이겨내며 방문해주신 뉴페이스 주민분.

"여기 언니는 처음 보는 것 같아~"

"아이구 몰랐어? 이 언니 요 뒤쪽 누구누구 엄마잖여~"

문을 열면 앞집 문이 보이는, 위/아래 사람소리 나는

아파트 단지에서도 우리는 이웃과 살가운 관계를

맺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넓은 지역에, 다양한 마을에, 혼자 사는 주택에.

농촌지역에 지내면서도 한다리 건너, 두다리 건너 

알고보면 가까운 어르신들의 모습을 엿보게 됩니다.

쉬는시간이 끝나면 다시 집중모드에 돌입!

공예활동 사이 잠깐의 쉬는시간에 들려오는 대화에도

다양한 물음표를 던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