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마을복지관】폭염, 온열질환 대응 농촌현장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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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21회 작성일 25-07-21 13:48본문
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경보, 농촌현장의 배려대상자께는 더욱 힘든 시기입니다.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시원한 정수기 물 한잔이 이곳 농촌에는 귀합니다.
대부분 폭염취약계층은 물을 끓여드십니다.
농촌 어르신들이 물을 사드신다는 것은 돈낭비이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사회복지실습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힘을 더합니다. 교과서와 말로만 듣던 민관협력의 현장을 경험합니다.
각 면의 면장님과 복지팀이 함께 나와 학생들을 반겨주고 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면장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으로 굵은 땀방울이 보람이 되는 순간입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의제실천사업으로 자리잡아 3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촌주민분들의 복지체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면행정복지센터와 길보른복지관과 연계된 지역자원이 함께 톱니, 촘촘한 그물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