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돌봄_고립예방】#46 "선생님~ 맛있게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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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5-08-04 16:48본문
이게 뭐라고, 자꾸 '고맙다', '감사하다' 며 인사를 하십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더 부끄러울 뿐입니다.
열무김치를 전달하고 뒤돌아서니 대문을 열고 배웅도 해주십니다.
처음 격는 일입니다. 고립예방 사업을 하며 '당연하던 일이 당연하지 않게 느껴지던' 순간이 많습니다.
고정관념, 당연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웃을 위한 일에 지역을 구분할 필요 없어요"
"여기도 김제시민, 저기도 김제시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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