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벽골제 메인특설무대에서,

지난 10월 11일(토) 오후 6시 ‘제30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24팀 569명의 청소년이 노래·댄스·밴드 분야에 참여해 꿈을 향한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노래 8팀, 댄스 3팀, 밴드 2팀 등 총 13팀이 진출했습니다.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본선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2,0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했습니다.

대상에는 와 외2곡 을 리믹스한 ‘오키도키즈’ 댄스팀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케이시와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 보컬 그룹 V.O.S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은 청춘의 에너지와 감동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도전과 열정으로 무대를 빛낸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청소년들의 꿈을 계속되길 바라며,

내년 제31회 지평선전국청소년가요제에서 다시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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