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 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번주 주제는 <가을과 나뭇잎>

<이상한 나뭇잎> 도서를 주제로 책도 읽고, 

"나뭇잎이 불켰다" 노래를 들으며 손유희도 배워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뭇잎 엽서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요. 

아이들마다 각자 개성 넘치는 나뭇잎 엽서를  만들었어요. 

작은 손으로 꼼지락 거리면 만드는 아이들 모습을 보니.

봄날 작은 여린잎 같던 아이들이 가을이 되어 잘 물든 나뭇잎처럼 

어느덧 훅 자라 있는 것 같아 맘이 뭉클했네요.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즐거운 수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