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르신들이 사무실로 찾아오신 뒤 질문합니다
"아 오늘 전부치는디가 어디여~"
"3층입니다 어르신! 어서오세요^^"
전기그릴 하나에 두분에서 네분씩 둘러앉아
계란옷을 입혀가며 전을 부치십니다.
서로 안부도 물어보고 이것저것 호흡을 맞추며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전,
오늘따라 복지관이 더욱 더 활기찹니다.
이게 바로 명절일까요^^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되는
명절꾸러미를 함께 준비하고자
지역의 어르신들이 자원봉사 하고자 활동하십니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꾸러미들을 보며
이번 추석 마음도, 웃음도 풍족한 추석되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