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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돌봄_고립예방】#48 "OO아주머니, 숨지 마시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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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5-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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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주머니, 숨지 마시고 괜찮아요"
고립은둔예방을 위한 지역둘레자원(이웃, 봉사단, 행정기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특히, #어부바주민자치봉사단(단장 신은학)은 가래떡나눔을. #김남순 후원자님은 직접 제작한 디퓨저(100개)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후원선물을 가지고 대상자댁을 방문했습니다.
여전히 냉소적인 세대(문안에서 대답하는, 전화벨은 울려도 안받는, 없는 척하는)가 있지만 예전보다 훨씬 긍정적, 적극적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알게 된 A대상자입니다.
신발은 있는데 불러도 대답은 없고, 전화도 안받아 노크를 해봅니다. 인기척이 없어 문고리를 돌려봅니다.
문이 열리고 방안을 살펴보던 차, 구석으로 몸을 숨기는 모습에 담당자도 놀랬습니다.
"OO아주머니, 무슨 일 있으세요?
괜찮아요. 저예요. 숨지 말고 나오세요"
그제서야 얼굴을 보여주시는 A씨. 몸이 조금 불편했다고, 누구를 만나고 싶지 않다며 말을 건네십니다.
평소와 행동이 달라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다행히 대화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입니다.
A씨도 웃음을 보이니 마음이 놓입니다.
돌아오는 길, 무거운 마음은 지울 수 없지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겠다 다짐을 새깁니다.
그런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