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 9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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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74회 작성일 21-09-08 17:04본문
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 9기’, 발대식 가져
- 선배기자의 전통을 계속해 이어나갈 터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동안 지역내 청소년기자단을 양성, 11명의 청소년 기자에게 수료증과 기자증을 전달하였다.
2013년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계기로 창단된 여울기자단이 어느덧 9기가 양성되었다. 그동안 청소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르게 알아가고 현장취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신선한 경종을 울려 왔다.
여울기자단을 수료한 각 분야의 선배기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후배양성에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매년 교육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아이디어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영상제작, 보도기사 작성법은 물론 지역사회 현장취재 실습을 진행하는 등 저널리스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정의 전문화교육이 진행되었다.
기장으로 선발된 신지원(덕암고2) 기자는 “여울 선배기자들의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며 선배기자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후배들이 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권영세 관장은 “오늘날 여울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의 여울에 멈추지 않고 한뼘 한뼘 성장해 내일의 여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했다.
여울기자단은 김제시민의신문과 협약을 통하여 매월 취재기사를 지면에 기고하고 있다. 또한 독도탐방특집, 보도사진 전시회, 매거진제작은 물론 9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