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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청소년기자단 ‘여울 9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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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37회 작성일 21-09-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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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청소년기자단여울 9’, 발대식 가져

- 선배기자의 전통을 계속해 이어나갈 터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은 지난 828일부터 91일동안 지역내 청소년기자단을 양성, 11명의 청소년 기자에게 수료증과 기자증을 전달하였다.

2013년 청소년의 지역사회참여활동을 계기로 창단된 여울기자단이 어느덧 9기가 양성되었다. 그동안 청소년의 순수한 시선으로 지역사회를 바르게 알아가고 현장취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에 신선한 경종을 울려 왔다.

   

여울기자단을 수료한 각 분야의 선배기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후배양성에 재능기부를 해주었다. 매년 교육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아이디어개발,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영상제작, 보도기사 작성법은 물론 지역사회 현장취재 실습을 진행하는 등 저널리스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소정의 전문화교육이 진행되었다.

기장으로 선발된 신지원(덕암고2) 기자는 여울 선배기자들의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활동하며 선배기자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후배들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권영세 관장은 오늘날 여울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금의 여울에 멈추지 않고 한뼘 한뼘 성장해 내일의 여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했다.

여울기자단은 김제시민의신문과 협약을 통하여 매월 취재기사를 지면에 기고하고 있. 또한 독도탐방특집, 보도사진 전시회, 매거진제작은 물론 9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