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빛을 따라서>와 <내 생의 마지막 다이어트>의 저자

권여름 작가님을 

길보도서관에서 만났습니다. 

"창작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작은 빛!"이라는 주제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동아리 및 청소년 동아리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질문과 참여로 채워진 뜨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길고 외롭고 힘든 과정을 들으니,

새삼 작가님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우리 동아리가 좋아하는 책 속 

필성슈터와 은동이 그리고 할머니의 이야기는

작가님의 삶과 어우러진 소설이라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한 권의 책이 

우리에게 주는 떨림과 울림.

작가님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