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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마을복지관】폭염, 온열질환 대응 농촌현장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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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2회 작성일 25-07-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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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경보, 농촌현장의 배려대상자께는 더욱 힘든 시기입니다.
누구에게는 일상적인 시원한 정수기 물 한잔이 이곳 농촌에는 귀합니다.
대부분 폭염취약계층은 물을 끓여드십니다.
농촌 어르신들이 물을 사드신다는 것은 돈낭비이자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오늘 김제시 동남권역(금구면, 황산면, 백구면, 금산면, 마을복지관)에 생수 260상자 5,200개를 전달했습니다.
사회복지실습생들과 의견을 나누고 힘을 더합니다. 교과서와 말로만 듣던 민관협력의 현장을 경험합니다.
각 면의 면장님과 복지팀이 함께 나와 학생들을 반겨주고 사업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돌아봅니다.
면장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칭찬으로 굵은 땀방울이 보람이 되는 순간입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의제실천사업으로 자리잡아 3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촌주민분들의 복지체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면행정복지센터와 길보른복지관과 연계된 지역자원이 함께 톱니, 촘촘한 그물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