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길을 걷다보면 보행보조기를 이용중인 어르신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지역주민의 이동권보장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행한 무상실버카 대여사업.

시장에 보행기를 가지고 나오지 못한 어르신,

오늘따라 짐이 많은 어르신,

더운날씨에 지쳐 기댈곳이 필요한 어르신 등

작은 보행보조기 하나가 지역에 조금이나마 버팀목 역할이 되길 바래봅니다.

"노인들을 위해서 이런것도 준비해주고 고맙구만~"

"농약이나 쌀사러 나올때 쓰면 좋겠어~"

발전해가는 보행보조기와 같이 인도와 도로의 환경또한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항상 함께해주시는 지역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