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동남권 마을복지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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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35회 작성일 21-06-15 11:12본문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동남권 마을복지관 개소
민관협력의 선도형 복지모델 선보일터
6월 14일 김제시 금산면(원평로 67)에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이 ‘동남권 마을복지관’ 을 개소했다. 이번 마을복지관 개소를 통하여 시내권 중심의 복지서비스 집중을 분산하고 고령 농촌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재철)은 농촌의 교통약자를 위한 마을행복택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마을행복밥상, 김장축제, 문화-건강-의료지원 등 지역문제 해결과 주민욕구 해소에 노력해왔다. 또한 이러한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이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아 2018년부터 사랑의열매 마을협동화, 전국기획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마을복지관 개소식에 참석한 김재철 면장은 “금산면 주민과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마을복지관이 개소하여 어르신들이 민간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시내까지 나갔던 수고로움이 덜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행정기관과 함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해결할 수 있도록 서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 라 했으며 권영세 관장은 “인구감소, 고령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동남권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 청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권 마을복지관’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지원사업,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무상보행기 대여사업, 주민자치봉사단과 함께하는 ▲지역의제실천사업,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온택트 취미여가프로그램지원 등 맞춤형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금구면, 봉남면, 황산면 등 동남권역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