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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피날레~ , 「동남권역-민관복지워킹사업 Ⅴ」 동지팥죽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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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대광 댓글 0건 조회 4,831회 작성일 20-12-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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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피날레~

동남권역-민관복지워킹사업 Ⅴ」 동지팥죽나눔

    

1221일은 24절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마지막 절기 동지였습니다.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처럼 동짓날은 작은설이라 불리우죠.^^

동짓날 팥죽을 먹는 이유는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우리의 전통문화인데요, 밤이 가장 길어 음기의 기운을 물리치고자 붉은팥을 이용하여 팥죽을 먹었다고 합니다.

 

매년 동짓팥죽을 주민들과 진행해 오다,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전환되어

동남권역(신풍동, 금산면, 금구면, 봉남면)과 연대하고 성암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외계층(홀몸노인, 조손가정, 장애가구, 저소득층) 분들게 전달하였습니다.

 

전달한 후, 동남권역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생각지도 않았는데 팥죽을 다 먹고 감사합니다

동짓팥죽 먹고 한 살 더 먹었네. 예전하고 다르게 건강해지는 기분이야

동짓날 팥죽 생각났는디, 시장을 못가서 생각도 안하다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

 

코로나19로 일상이 더욱 그리운 오늘입니다.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는 연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건강한 연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