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민관-복지워킹사업, 네 번째 이야기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 김장이 이렇게 재미있었나?"

"코로나시대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방역지침준수하면 얼마든지 함께 할 수 있어요"

"값비싼 김장재료에 올해는 어렵겠다 생각했는데, 다함께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년 다른 읍면동은 금산면 보면 부러워해요. 올해도 좋은 본이 되었습니다"

12월 겨울을 여는 행복한 금산이야기,

매년 금산면 마을을 거점으로 김장사업을 진행하던 중

올해는 주민께서 장소와 김장 기자재를 제공하여 김장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습니다.

1달전쯤부터 주민들과 김장간담회-업무분장-재원마련 등

토론과 역할분담을 통하여 즐거운 김장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12월 4일, 50여분의 주민들과 민관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금산면내 소외계층(독거노인, 한부모, 조손가정, 장애인가구) 150세대와 수류권역 5개마을

그리고 금산면내 경찰서, 소방서 등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곳에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잉여 김치상자가 63개를 신풍동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는 등

가치 공동체를 이루는 성숙한 모습도 보였답니다.^^

코로나 상황이더라도 '하지말자' 가 아닌 '방법이 없을까' 를 고민하는 주민분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공무원들이 깨우침을 얻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함께한 이

금산면행정복지센터/(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성암노인복지센터

* 주최/주관

금산면보장협의체/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