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휴관 상황이 잠시 풀렸던 지난 8월,
복날을 앞두고 신풍동 보듬회에서는 여름철 자칫 기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대략 4개월여 만에 만난 어머님들은 서로의 지난 시간 안부를 확인하면서
조리를 시작했고, 숙련된 솜씨를 발휘하시며
금새 먹음직스러운 삼계탕을 만들어 동네 주민들께 배달을 하십니다.
이런 활동들을 너무 뿌듯해하시고 즐거워 하시니 감사드리고,
삼계탕 드시는 어르신들도 올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