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풍경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도 많다(신풍동 김장김치 마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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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근 댓글 0건 조회 5,097회 작성일 19-12-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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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과 12월 사이에 연중행사 처럼 진행되고 있는


'김장'


과거로 부터 이어져 오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장을 하는 과정이 혼자서 하기엔 조금 버겁기도 하고 준비할게 많다보니


품앗이로 서로 일손을 돕고


그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는 그런 만남의 장에 역할도 수행합니다.


이번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김장 역시


우리지역 어려운분들을 위해 기꺼이 주민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300포기의 배추를 담궜고


총 60개의 김장김치 상자와 7묶음의 김장 통이 만들어 졌고


김장김치가 필요한 어르신과 마을에 전달되었습니다.


도움주신 신풍동 어르신, 신풍동 보듬회, 홈플러스 나눔이 봉사단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