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자년 새해를 여는 따뜻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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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배려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행사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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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 금산면에 민관협력을 통하여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14일(화) 김제 금산면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효동)와 복지기동대(대장 정정남),홈플러스 김제점 나누미봉사단, 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소근섭),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이 협력하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금산면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장애인, 소외계층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1004장을 전달하였다. 이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지역내 배려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난방텐트, 연탄나눔을 위한 ‘미리크리스마스’의 연속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한효동 위원장과 정정남 대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족으로 추위에 떨고 있을 이웃을 생각하며 연료가 걱정되는 시기에 맞춰 연탄나눔을 기획했다”며 “이번 연탄나눔을 통해 이웃이 난방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영세 관장은 “연탄은 시민연료의 대표적 난방재이지만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많다. 연중 배려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추진하므로써 지역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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